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설날에 제사 지내는 방법과 제사상 차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하겠습니다. 곧 있을 설날에 제사상 차리는 방법과 제사 지내는 방법을 다시 한번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번 포스팅은 아래와 같은 목차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목차
- 제사와 차례의 차이
- 제사상 차리는 법
- 제사상 준비시 주의할 사항
- 제사상 음식에 담긴 의미
- 제사 지내는 순서
- 요약 및 마무리
제사와 차례의 차이
설날이 다가오면, 우리는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고 차례를 드립니다. 그런데, 제사와 차례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제사란, 고인이나 조상님에게 음식을 대접하여 정성을 나타내는 의식을 말합니다. 제사는 보통 고인이 돌아가신 날에 그 사람만을 위해 지내는 기제와, 명절에 지내는 차례, 산소를 둘러보면서 지내는 묘제, 철에 따라 매년 4번씩 지내는 사시제 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차례란, 명절에 지내는 제사로, 제주 위로 돌아가신 4대 조상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차례는 제사와 달리, 떡국이나 송편 등의 명절 음식을 제수로 올리고, 제사가 끝나면 제수를 함께 먹으며 가족의 화목을 기원합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을 차리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차례상을 준비하는 것은 어느 곳이나 비슷할 것입니다. 제사 음식을 제수라고 하고, 제수를 제사상에 차리는 일을 진설이라고 합니다. 제수는 지방별로 수확하는 특산품이 다르기 때문에 지방과 가정별로 조금씩 다르고, 제수를 놓는 위치도 차이가 있습니다.
제사상을 차리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열 제수 위치 의미| 열 | 제수 | 위치 | 의미 |
| 1 | 밥, 국, 술 | 반서갱동 | 밥과 술은 서쪽에, 국은 동쪽에, 시접은 가운데에 두어야 한다는 의미 |
| 2 | 구이 또는 전류 | 어동육서 | 어류는 동쪽에, 육류는 서쪽에 놓아야 한다는 의미 |
| 3 | 국, 탕 | 육탕, 소탕, 어탕 | 육류, 두부류, 어패류를 사용하며, 국물은 적게, 건더기는 수복하게 담아야 한다는 의미 |
| 4 | 나물과 김치 등의 밑반찬류 | 좌포우혜 | 포(북어, 대구, 오징어 등)는 왼쪽에, 식혜는 오른쪽에 두고, 그 중간에 삼색나물과 간장 동치미를 놓는다는 의미 |
| 5 | 과일이나 한과 등의 후식 | 조율이시 |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서로 놓는다는 의미 |
제사상을 차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릅니다.
- 남좌여우: 남자 조상은 서쪽, 여자 조상은 동쪽에 놓습니다.
- 합 설: 밥, 국, 술잔은 따로 놓고, 나머지 제수는 공통으로 하며, 조상의 제사는 배우자가 있을 경우 함께 모십니다.
- 두동미서: 생선의 경우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두어야 합니다.
- 접동잔서: 접시는 동쪽, 잔은 서쪽에 놓습니다.
- 생동숙서: 날것은 동쪽, 익힌 것은 서쪽에 놓습니다.
- 면서병동: 국수는 서쪽, 병과와 떡은 동쪽에 놓습니다.
- 건좌습우: 마른 것은 왼쪽, 적은 것은 오른쪽에 놓습니다.
제사상 준비시 주의할 사항
제사상을 준비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 복숭아, 마늘, 고춧가루: 복숭아는 귀신을 쫓아내는 과일이어서 조상의 혼이 오지 못한다고 하여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마늘과 고춧가루 역시 같은 이유로 올리지 않습니다.
- 치’자로 끝나는 음식 (멸치, 꽁치 등): ‘어’, '기’로 끝나는 생선은 고급 생선이고 '치’로 끝나는 생선은 하급 어종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급 어종을 제사상에 올리는 것은 조상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치’는 '죽다’라는 뜻이 있어서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 새우: 새우는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새우는 굽은 등과 꼬리를 가지고 있어서, 제사상에 올리면 조상님의 등이 굽거나, 후손들이 뒤로 물러서는 것을 상징한다고 믿습니다.
- 삼계탕: 삼계탕은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삼계탕은 닭을 통째로 삶은 음식인데, 닭은 제사상에 올리면 안 되는 동물로 간주됩니다. 닭은 발로 땅을 긁으면서 먹는 동물이기 때문에, 제사상에 올리면 조상님의 음식을 흩뜨리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제사상 음식에 담긴 의미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들은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사상 음식에 담긴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밥: 밥은 제사상의 기본이 되는 음식입니다. 밥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음식이기도 하고, 조상님께서 살아계실 때 먹으셨던 음식이기도 합니다. 밥은 조상님께서 살아계신 것처럼 살아있는 음식으로 취급하며, 밥을 짓는 물은 깨끗한 샘물을 사용합니다.
- 국: 국은 제사상의 부수적인 음식입니다. 국은 밥과 함께 먹어서 맛을 내는 음식이기도 하고, 조상님께서 살아계실 때 즐겨 드셨던 음식이기도 합니다. 국은 조상님의 입맛에 맞게 간을 하고, 국물은 적게, 건더기는 수복하게 담습니다.
- 술: 술은 제사상의 상징적인 음식입니다. 술은 조상님께서 살아계실 때 즐겨 드셨던 음식이기도 하고, 조상님과 후손들의 정을 나타내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술은 조상님의 취향에 맞게 고르고, 술잔은 밥그릇보다 작은 것을 사용합니다.
- 구이 또는 전류: 구이 또는 전류는 제사상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구이 또는 전류는 조상님께서 살아계실 때 즐겨 드셨던 음식이기도 하고, 조상님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구이 또는 전류는 조상님의 취향에 맞게 고르고, 어류는 머리와 꼬리를 붙여서, 육류는 한 조각씩 잘라서 제사상에 놓습니다.
- 나물과 김치 등의 밑반찬류: 나물과 김치 등의 밑반찬류는 제사상의 보조적인 음식입니다. 나물과 김치 등의 밑반찬류는 조상님께서 살아계실 때 즐겨 드셨던 음식이기도 하고, 조상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나물과 김치 등의 밑반찬류는 조상님의 취향에 맞게 고르고, 색깔이 다양하고 맛이 강한 것을 선호합니다.
- 과일이나 한과 등의 후식: 과일이나 한과 등의 후식은 제사상의 마무리 음식입니다. 과일이나 한과 등의 후식은 조상님께서 살아계실 때 즐겨 드셨던 음식이기도 하고, 조상님의 달콤한 인생을 기원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과일이나 한과 등의 후식은 조상님의 취향에 맞게 고르고, 색깔이 다양하고 모양이 예쁜 것을 선호합니다.
제사 지내는 순서
제사를 지내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제사상을 준비하고, 제사상에 제수를 차립니다.
- 제사상 앞에 조상님의 사진이나 상징물을 놓고, 향을 피웁니다.
- 제사상 앞에 무릎을 꿇고, 조상님께 인사하고, 제사를 지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제사상에 술잔을 올리고, 술을 부어 조상님께 제공합니다. 술을 부을 때는 왼손으로 술병을 잡고, 오른손으로 술잔을 잡습니다.
- 술을 부을 때는 술잔을 두 번 흔들고 술잔을 올립니다. 이렇게 술을 부는 것은 조상님께 술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조상님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 술을 부은 후에는 제사상에 있는 음식을 조상님께 제공합니다. 음식을 제공할 때는 왼손으로 접시를 잡고, 오른손으로 음식을 집어서 제사상에 올립니다. 음식을 제공할 때는 음식의 종류와 이름을 말하며, 조상님께 맛있게 드시라고 말합니다.
- 음식을 제공한 후에는 제사상 앞에 무릎을 꿇고, 조상님께 인사하고, 제사를 지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사할 때는 왼손으로 오른팔을 감싸고, 오른손으로 왼팔을 감싸고,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머리를 숙입니다. 인사할 때는 조상님의 이름과 관계를 말하며, 제사를 지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인사한 후에는 제사상 앞에 서서, 조상님께 감사하고, 소원을 빕니다. 감사하고 소원을 빌 때는 두 손을 모으고, 머리를 숙입니다. 감사하고 소원을 빌 때는 조상님의 이름과 관계를 말하며, 감사하고 소원을 빕니다.
- 감사하고 소원을 빈 후에는 제사상 앞에 무릎을 꿇고, 조상님께 인사하고, 제사를 마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사할 때는 왼손으로 오른팔을 감싸고, 오른손으로 왼팔을 감싸고,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머리를 숙입니다. 인사할 때는 조상님의 이름과 관계를 말하며, 제사를 마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인사한 후에는 제사상에서 제수를 치웁니다. 제수를 치울 때는 왼손으로 접시를 잡고, 오른손으로 음식을 집어서 제사상에서 내립니다. 제수를 치울 때는 음식의 종류와 이름을 말하며, 조상님께 맛있게 드셨다고 말합니다.
- 제수를 치운 후에는 제사상을 치우고, 향을 끕니다. 제사상을 치울 때는 제사상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제사상을 닦습니다. 향을 끌 때는 향을 꺼내고, 향통을 닦습니다.
- 제사를 마친 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제수를 먹으며, 가족의 화목을 기원합니다. 제수를 먹을 때는 조상님께서 남겨주신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먹습니다.
요약 및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 제사상 차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사와 차례의 차이,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준비시 주의할 사항, 제사상 음식에 담긴 의미, 제사 지내는 순서 등을 자세히 설명해드렸습니다. 제사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이자, 조상님과 후손들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제사를 지낼 때는 조상님께 감사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지내고,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 제사상 차리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